멕시밀리언 다낭 비치 호텔 – 베트남

다낭 미케 해변은 다낭에서 몇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한시장 근처 사티야에서 0.5박을 한 후 하이안비치호텔/TMS호텔/무옹탄호텔에서 많은 사람들이 머물렀던 미케해변 근처에서 묵을 곳을 찾았습니다.

청개구리 흔적이 있는지 궁금하지만 사람이 많이 가는 방의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에 정보가 많지 않은 막시밀리안 다낭 비치 호텔을 선택했고 그 결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부터 저를 만족시킨 막시밀리안 다낭 비치 호텔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위치는 My Khe 해변 앞의 유명한 카페, 레스토랑 및 펍 바로 앞에 있습니다.

바다, 레스토랑 및 펍에 대한 접근이 훌륭했습니다.

외관은 깨끗하고 모던한 호텔 같았고 계단도 꽤 높은 편이었어요. 물론 택시에서 내리면 호텔 직원이 포터를 태워주지만 직접 이동해야 한다면 직접 들고 이동해야 할 것 같았다.

계단 옆에 포터를 옮기기 위한 경사로가 있지만 경사가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으스스한 포터를 옮기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외관 사진이 없어서 구글 이미지로 대체했습니다.


막시밀리안 다낭 호텔 외관 – 출처 Google

친절한 직원이 체크인하고 짐을 방으로 옮겼습니다.

무작정 1달러를 팁으로 주고 방을 둘러보니 이전에 묵었던 사티아와는 침구부터 느낌이 달랐다.

사티야의 행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전 글을 읽어주세요.

02/28/2023 – (배움의 자유) – 다낭 한 시장 근처 사티아 호텔과 핑크 대성당 영업시간/방문 팁에 대한 솔직한 리뷰

다낭 한시장 근처 사티야 호텔 솔직후기 및 핑크성당 영업시간/팁

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한 후 그리핀의 장벽을 넘어 0.5박의 성지로 불리는 다낭 한시장 근처 사티아 호텔에 도착했다.

외부에서의 느낌은 호텔 그 이상입니다.

gb-free.com

물론 막시밀리안 다낭 호텔은 4만원대 사티아 호텔에 비하면 조금 비쌌다.

바다전망을 선택해서 6만원에 예약했던 기억이 있는데 방 컨디션과 탁 트인 바다전망을 보니 전혀 아쉽지 않았습니다.

방 장식은 고급스럽고 습기가 없었고 침대는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욕실에는 욕조가 있고 유리문으로 샤워실과 분리되어 있어 세면대와 변기는 물기가 있고 샤워기와 욕조는 물기가 있었습니다.

막시밀리안 다낭 씨뷰 트윈룸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뷰도 좋았습니다.

통유리창이 아니라 개방감이 조금 부족했지만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마운 욕실의 프라이빗한 부분은 욕조 옆에 방이 보이는 창문이 있는데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침대 시트에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 것은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창에서 보는 미케 해변 바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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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컨디션을 확인했다면 호텔의 꽃 조식을 살펴보자. 조식은 안내된 시간에 아래층으로 내려가 직원에게 객실번호를 말씀하시면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 아니라 중국, 동남아, 인도에서 온 패키지 관광객들이 머물렀던 것 같아서인지 한국 관광객이 많지 않았다.

여러 나라에서 많이 찾는 호텔이라 그런지 동남아 느낌이 많이 나지 않는 음식들이 많아서 식사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제공되는 음식은 정말 다양했고 아침 식사로 망고를 제공하는 최초의 호텔이었습니다.

김밥과 김치도 있었다.

김밥과 김치

그 외에도 조식 메뉴는 다양했다.

뜨거운 음식도 다양하고 인기있는 선택이 많았습니다.

음식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찍지는 못했어요. 꼭 먹어보고 싶었던 볶음면도 아침메뉴로 올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식의 쌀국수는 조금 아쉬웠지만 치킨이 들어간 육수는 고수맛이 아니라서 너무 맛있었지만 면이 쌀국수가 아닌 당면으로 되어있어서 아쉬웠지만 호텔 조식은 항상 쌀국수를 시켜먹어서 치킨곰탕인줄 알았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계란을 그냥 후라이가 아닌 오믈렛으로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닭곰탕 쌀국수와 계란후라이/오믈렛

음료는 물론 커피와 연유도 있었지만 물, 레몬수, 우유, 오이쥬스, 패션프루트쥬스가 있어서 후식으로 빵과 과일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망고는 그리 달지 않았지만 아침에 망고를 먹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막시밀리안 다낭 비치 호텔 이용혜택을 알려드리자면 택시나 렌트카를 이용하는 가족 여행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으나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한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바나힐이나 다낭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도보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A la Carte Hotel이 종종 탑승 지점으로 관광 버스를 타기에 편리했습니다.

인터넷에 정보가 많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막시밀리안 다낭 호텔을 추천하는 이유는 한국인들이 자주 방문하지 않는 아주 만족스러운 숙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