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돼지국밥: 신창국밥 삶은 돼지고기와 밥, 1인분 순대국 리뷰

안녕하세요 부산에 가면 돼지국밥은 꼭 먹어야죠!
미리 표시해둔 곳에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ㅠ 포기하고 그냥 갔어요. 부산역 근처에 맛있는 국밥집이 있어서 거기서 먹곤 했는데 이번에 또 갈 기회가 생겼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신창국밥 부산역점입니다.

부산역과 정말 가까워서 와서 먹기에 좋습니다.

제가 가게에 들어갔을 때 저녁 먹기엔 좀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했을 거예요.

신창국밥 메뉴입니다.

기본 돼지국물에 고기, 순대, 곱창을 더해 원하는 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삶은 돼지, 삶은 돼지 밥, 순대, 신창 찌개가 있습니다.

한국어: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xNjExMzBfNjQg/MDAxNDgwNDMzNjU3MDMw.NNeYxcdbBfW980h6Z4vxIkcHMq4_Se8QH0rFty3nO74g.CiF703gQz5USd카나BLaxA1EmJ5HHVET1pIARjZcdjcg.PNG.mypana777/%EB%B6%80%EC%82%B0%EC%97%AD%EB%B3%B8%EC%A0%84%EB%8F%BC%EC%A7%80%EA%B5%AD%EB%B0%A5.png?type=w800

반찬은 처음에 제공되지만, 추가 반찬은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주문을 마치면 반찬이 나옵니다.

부산답게 절인 파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삶은 돼지고기와 밥이 나왔습니다.

삶은 돼지고기와 밥은 따로 제공됩니다.

국물로 다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따로 먹어도 별미입니다.

삶은 돼지고기와 밥에 나오는 삶은 돼지고기는 살코기부터 지방이 섞인 고기, 내장, 순대까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국물에는 국물 위에 파가 살짝 들어 있습니다.

이 삶은 돼지고기는 새우장과 잘 어울리고 상추도 주므로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내장을 자주 먹지 않는 저도 냄새 없이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순대는 두 조각으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기 편해서 시식하기 좋습니다!
신창국밥의 국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진한 돼지고기 국물이 아니라 대대기가 들어간 맑은 국물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습니다!
진하거나 기름지지 않아서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순대가 맛있어서 순대 한 접시 더 추가했어요. 순대가 직접 만든 거 보이시죠.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부산식 막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신창국밥에서 삶은 돼지고기와 순대 순대를 먹었어요. 손님이 많았는데도 개인 손님을 차별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진한 돼지국밥 먹고 배탈 날까봐 걱정했는데, 깔끔해서 별 문제 없이 먹었어요. 부산역 근처 돼지국밥집 찾으신다면 이 후기 참고해주세요~ 신창국밥 부산역점 부산 동구 중앙대로 214번길 3-4